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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최지만, 볼티모어전 1안타…타율 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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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탬파베이 최지만. 캡처 | 탬파베이 트위터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최지만(27·탬파베이) 2연속경기 안타로 연승행진에 일조했다.

최지만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2연속경기 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 0.266을 유지했다.

최지만은 첫 세 타석에서 볼티모어 선발 애셔 워저하우스키에 막혀 좌익수 직선타, 삼진, 유격수 땅볼을 기록해 안타를 치지 못했다. 최지만의 첫 안타는 4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팀이 6-1로 앞선 7회말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지미 야카보니스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뽑아냈다. 최지만의 안타로 2사 1, 3루 상황이 만들어졌지만 탬파베이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연결짓지 못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볼티모어를 6-3으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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