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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오피셜] NC 외국인 타자도 교체…소문의 스몰린스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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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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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타자로 제이크 스몰린스키(Jake Smolinski, 30)를 영입한다. 스몰린스키는 곧 한국에 들어와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최종 계약할 예정이다.

스몰린스키는 180cm, 95kg의 당당한 체격을 갖춘 우타 외야수다. 2007년 메이저리그 지명(워싱턴 내셔널스 2라운드, 전체 70순위) 받은 뒤 2014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기록은 234경기, 673타석, 타율 0.235, 홈런 16개.

NC는 "스몰린스키는 출루 능력이 좋고, 외야 수비폭이 넓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템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팀인 더램 불스(Durham Bulls)에서 풀시즌을 뛰며 타율 0.270, 홈런 12개, 도루 9개를 기록하여 호타준족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한편 스몰린스키는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방출에 앞서 NC 새 외국인 타자로 언급된 소문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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