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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내야외야] LG, 9~10일 잠실 두산전서 승리기원 시구…‘윤보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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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LG는 9~10일 두산과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9일에는 2018시즌 폭염 속에서 LG 유광점퍼를 입고 열렬히 응원해 화제가 된 열성팬 김지헌 씨와 강성화 씨를 초청해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한다.

10일에는 걸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 양이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윤보미 양은 지난해 LG와 롯데의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완벽한 투구 폼으로 시구를 선보인 바 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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