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쿠바 대표팀 강타자 마틴, 日 롯데 유니폼 입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최규한 기자] 레오니스 마틴 /dreamer@osen.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손찬익 기자] 쿠바 대표팀 출신 외야수 레오니스 마틴이 일본 무대에 진출한다.

14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산케이 스포츠' 인터넷판은 "지바 롯데 마린스는 쿠바 출신 레오니스 마틴을 영입한다. 1년간 추정 연봉 30만 달러를 받는다"고 전했다.

우투좌타 외야수 마틴은 2011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었다.

마틴은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4푼4리(2532타수 617안타) 58홈런 228타점 334득점 126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1할9푼9리(236타수 47안타) 9홈런 19타점 32득점 4도루.

이 매체는 "마틴은 알프레도 데스파이네(소프트뱅크 호크스), 프레데릭 세페다(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함께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쿠바 대표팀에서 뛴 바 있다"고 전했다.

마틴은 "좋은 구단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리그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