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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닥터탐정' 박진희, 박근형에 "싸울거다"…산재 은폐에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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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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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박진희가 흑화 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 탐정' 3-4회에서는 최 회장(박근형 분)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도중은(박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하랑(곽동연 분)은 결국 숨을 거뒀다. TL그룹 경호원들은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정하랑의 시신을 급히 옮겼다. 아들을 보게 해 달라는 울부짖는 어머니(황정민 분)의 비명은 무시했다.

TL그룹의 횡포에 무력하게 당한 도중은는 정하랑이 건넨 머리끈으로 머리를 질끈 고쳐 묵었다. 그리고 최 회장과 연락 중인 권실장(이철민 분)의 휴대폰을 빼앗았다.

도중은은 최 회장에게 "회장님 열아홉 애가 죽었습니다. 애 가요. 듣고 계십니까? 저 우리 서린이 앞에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 애가 살아갈 세상이 무법으로 돌아가게 할 수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감정적으로 할 일이 아니라는 최 회장의 이야기에 도중은은 "감정적으로 할 거다. 그리고 우리 서린이 내가 보고 싶을 때 볼 거다. 필요하면 소송까지 하겠다"라며 "저 싸울 겁니다"라고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고 선전포고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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