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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수구대표팀이 광주 세계 수영대회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2골을 터뜨렸습니다.
강호 러시아와 지난 2차전에서 한국 여자 수구 사상 첫 골을 넣은 데 이어 이번에는 2골을 넣은 것입니다.
캐나다에 2대 22로 진 한국은 B조 4위가 됐고, 20일 A조 4위 남아공과 순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황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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