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조던 핸더슨 SNS |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주장 조던 핸더슨이 향후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리버풀은 오는 19일 미국에서 열리는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프리시즌 친선전을 앞두고 있다. 프리시즌 투어에 참여하고 있는 핸더슨은 지난시즌 유럽 정상 정복에 만족하지만 더 많은 우승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9일(한국시간)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시즌 성공의 맛을 봤다. 더 많은 우승 트로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2015년 10월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이 가능한 팀으로 변모했다. UCL의 경우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고, 리그에서도 최근에는 선두권 경쟁에 중심이 섰다. 핸더슨은 “우리는 더 많은 메이저대회 우승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한다. 그리고 우리는 클럽의 새 역사가 쓰여지질 기대한다. 우리는 매우 자신있다”고 말했다.
핸더슨은 새 시즌 전망을 낙관했다. 최근 수년간의 경험이 새 시즌 성적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우리는 최근 수년간 꾸준하게 경기력이 향상돼 왔다. 우리는 그 방향으로 진행을 할 것이다”라면서 “최근 수년간의 EPL과 UCL의 경험이 새 시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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