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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대에 선 이채운(가운데)
김강산과 이채운이 세계스노보드연맹 월드 루키 투어 하프파이프 부문에서 우승했습니다.
이채운은 프랑스 이세르의 레두알프스 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14세 이하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날 열린 빅에어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또 루키 부문(15-17세)에서도 김강산이 1위, 이현준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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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루키 투어는 전 세계 2,500여 명의 스노보드 신인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이 대회 투어 파이널에서 우승하면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채운은 빅에어와 하프파이프 2개 종목에서 루키 투어 파이널에 진출했고, 김강산은 하프파이프 부문에서 이현준은 빅에어 부문에서 파이널 진출을 확보했습니다.
(사진=대한스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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