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하프 마라톤 대회 |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포천시는 9월 21일 한탄강 일대에서 '38 포천 한탄강 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장소를 화산암 협곡과 주상절리 등 경관이 뛰어난 한탄강 지질공원으로 옮겨 열린다.
대회는 하프, 10㎞, 5㎞ 등 3개 코스로 나눠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9시 30분 영북면 한탄강 지질공원 주차장을 출발해 5㎞는 장독대마을 입구, 10㎞는 관인중리초등학교 입구, 하프는 창수면 운산리 구라이골 캠핑장까지 각각 달린 뒤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포천시 홍보대사인 마라토너 이봉주 등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pocheonmarathon.com)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사무국(☎ 080-560-7878)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