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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나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이끌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오랜 시간 이어진 암흑기를 끝낸 클롭 감독이 영웅 대우를 받는 것은 당연했다. 이에 리버풀도 클롭 감독에 신뢰를 드러내며 재계약을 준비했다.
그러나 클롭은 아직 재계약에 사인하지 않았다. 이에 클롭 감독이 안식년을 갖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기 시작했다. 여기에 독일 국가 대표팀 감독 부임설도 나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인터뷰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나는 상상을 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내가 리버풀 감독이 아닌 순간을 상상할 수 없다. 그러나 이게 중요한 게 아니다. 나는 사람들이 내가 리버풀에 남아 있다는 것을 싫어할 순간이 오지 않았으면 한다. 항상 축구는 그렇다. 이기는 것에 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3년이 남아있다. 모든 것이 좋다. 나는 이 팀을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우려를 종식시켰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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