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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프듀X’, 글로벌 연습생 101명 시작→파이널 무대 오를 20명 [프듀X 종영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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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프듀X’ 파이널 사진=Mnet ‘프로듀스 X 101’

‘프듀X’의 마지막 경연이 시작된다. 101명의 연습생 중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은 11명이 누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은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첫 방송된 ‘프듀X’는 장근석, 보아, 이승기에 이어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배우 이동욱이 진행을 맡았다. 연습생들은 이석훈, 치타, 신유미, 최영준, 권재승, 배윤정 등 실력 있는 스타 트레이너들의 지도 아래 실력을 키워왔다.

여기에 이번 시즌에도 지난 2017년 방송됐던 ‘프로듀스 101 2’에 이어 이미 데뷔 후 활동을 펼쳤던 연습생들도 등장했다.

티오피미디어의 그룹 업텐션 멤버 김우석과 이진혁이, 뮤직웍스 그룹 마이틴의 송유빈, 김국헌, 플랜에이의 그룹 빅톤 멤버 한승우와 최병찬, 유니크의 조승연 등의 등장은 프로그램에 긴장감과 안타까움을 더했다.

여기에 배우 출신인 싸이더스HQ 박선호, 개인연습생이 된 JTBC 드라마 ‘SKY캐슬’ 배우 이유진, 태권도 선수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연습생을 시작한 지 3개월 차였던 김요한 등 등장과 함께 연습생들과 시청자들에 놀라움을 자아낸 이들도 있었다.

또 ‘프듀X’에는 다른 일을 하다가 아이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연습생에 도전한 이들도 있었다. 나이가 어린 연습생들과 태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한 연습생도 참가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연습생들이 모여 시작된 ‘프듀X’는 레벨 테스트부터 포지션 평가, 콘셉트 평가 등을 통해 많은 변화와 무대를 거쳤다. 매주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를 통해 상위권에서 하위권으로, 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여러 번의 순위 변동이 있었다.

안타까운 탈락자들과 위기를 이겨내고 마지막까지 남은 20명의 연습생들은 이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지막 ‘픽’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데뷔 평가만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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