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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아이오아이·워너원·아이즈원 이을 11명...‘프듀X’ 파이널 [프듀X 종영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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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프듀X’ 파이널 사진=Mnet ‘프로듀스 X 101’

‘프듀X’ 국민 프로듀서들이 20명의 연습생 중 데뷔의 꿈을 이룰 11명의 연습생들을 마지막으로 ‘픽’ 할 수 있는 파이널 무대가 시작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은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개성 있는 101명의 연습생들이 등장한 만큼 ‘프로듀스 X 101’에서는 X멤버라는 특별한 제도가 생겨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X멤버 제도와 더불어 회차가 진행될수록 급격한 성장을 보여주는 연습생 등 ‘프듀X’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방송마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상황 때문에 마지막 생방송만 남겨둔 지금, 상위권인 10명의 연습생 외에 마지막 순위인 11위에는 어떤 연습생이 차지할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없다. 상위권에서도 김요한, 김민규, 김우석 등 1위 연습생부터 변동이 생겼다.

특히 김요한과 김우석은 꾸준히 1위 자리를 쟁탈하며 연습생들 중 비주얼, 실력 모두를 갖춘 연습생으로 주목받고 있다. 11명의 멤버들 중 센터 자리를 차지할 1위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꾸준히 높은 순위를 유지했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손동표, 뮤직웍스의 송유빈 등 상위권 연습생들도 아슬아슬한 순위 변화를 보여주며 현재 20위 안에 안착해 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무대에서 어떤 무대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까.

마지막 순위 발표식에서는 1위 김요한, 2위 김우석, 3위 이진혁, 4위 한승우, 5위 김민규가 20명의 연습생 중 가장 상위권을 차지했었다. 6위부터 11위까지는 조승연, 남도현, 송형준, 이은상, 금동현, 차준호 연습생이 이름을 올렸다.

아슬아슬한 탈락 위기를 벗어나 20위 안에 든 12부터 20위까지 연습생들도 파이널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12위인 손동표부터 황윤성, 강민희, 구정모 등과 16위 이한결, 17위 송유빈, 18위 함원진, 19위 토니, 20위 이세진까지 국민 프로듀서들의 꾸준한 응원을 받고 있는 연습생들이다.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그룹 아이오아이를 탄생시킨 ‘프로듀스 101’부터 전 세계적인 팬들을 사로잡았던 워너원을 배출한 ‘프로듀스 101 시즌2’, 한국과 일본의 합작으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프로듀스 48’의 아이즈원까지, 이들의 뒤를 이어 ‘프듀X’에서는 어떤 11명의 멤버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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