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표 데뷔 사진=Mnet ‘프로듀스x101’ 캡처

‘프로듀스X101’ DSP미디어 연습생 손동표가 엑스원으로 데뷔한다.

1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101’)에서는 그룹 엑스원(X1) 데뷔 멤버를 공개했다.

이날 DSP미디어 연습생 손동표가 6위에 오르며 엑스원의 멤버가 됐다. 그는 “우선 지금까지 예뻐해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아까 저기 서 있을 때 우리 누나가 계속 기도하고 있었다”며 “‘프로듀스X101’ 작가님, 피디님, 스태프님 감사하다. 우리 가족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자신 있고 끼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한)승우 형 빨리 와요. DSP미디어 대표님, 같이 연습생 했던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동욱은 “타이틀곡 센터는 꼭 데뷔한다는 공식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잘 이겨내고 해내서 자랑스럽다”고 평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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