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민휘(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2라운드를 공동 57위로 마쳤다.

김민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732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김민휘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7위에 자리를 잡았다. 한국 선수로는 위창수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68위에 올라있다.

김민휘가 바바솔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57위에 머물렀다. 사진=AFPBBNEWS=News1

짐 허먼(미국)이 2라운드 7언더파 65타를 치고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빌 하스(미국)가 13언더파 131타로 2위를 달리는 중이다.

양용은은 이븐파 144타로 컷 탈락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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