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도 프레시즌 첫 출장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홈페이지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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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리그) 프라이부르크에 둥지를 튼 공격수 정우영(20)이 골을 터뜨렸다. 프레시즌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프라이부르크는 1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슈룬스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 프레시즌 연습경기에서 2-4로 졌다.
이날 경기는 30분씩 총 4쿼터로 이뤄졌다.
정우영은 빛났다. 3쿼터에 롤란드 살라이를 대신해 교체로 출전, 막판 미드필드 지역에서의 긴 패스를 받아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 입단 이후 치른 세 번의 연습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현재까지 2골 1도움이다.
권창훈, 프라이부르크 홈페이지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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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연습경기에는 디종(프랑스)에서 이적한 권창훈도 경기에 출전했다. 선발 출장한 그는 2쿼터 중반 교체됐다.
mi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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