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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경산지식산업지구 대형 아웃렛, 랜드마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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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쇼핑·문화·복합 프리미엄 쇼핑몰 건설"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대형 아웃렛 조성, 꿈이 아닌 현실"

박순득 경산시의장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뉴시스

왼쪽부터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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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과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이 26일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아웃렛 유치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심의에서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아웃렛 유치를 위한 개발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켜 경산지역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이날 조현일 시장은 “‘명품 도시’ 경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쇼핑·문화·관광·복합 공간인 프리미엄 쇼핑몰이 조속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다시 운동화 끈을 고쳐 매고 열심히 달려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 “경산지식지구 유통상업시설 용지에는 다른 지역의 쇼핑몰과 차별화를 위해 문화·복합시설 구축과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켜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를 통해 실시계획 변경을 하반기까지 마무리하고, 변경되는 유통상업시설 용지는 감정평가를 통해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연내에 분양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고 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아웃렛 조성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됐다”면서 “정말 열심히 뛰어준 조현일 시장과 박순득 시의장, 염원을 한 데 모아준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산자부) 심의 통과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총선이 한창이던 3월 11일과 심의를 이틀 앞둔 지난 23일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간절한 마음으로 설명하고 설득했다”고 전했다.

조 당선인은 “쇼핑·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경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고, 지역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간 협력을 통해 기술혁신과 제품경쟁력 강화도 이뤄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도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가 이뤄지면 경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춘 기회의 도시로 도약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는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해 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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