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아이나라' 서장훈X김구라X김민종, 두번째 등원전쟁 시작됐다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서장훈, 김구라, 김민종이 두 번째로 만난 가정에서 등하원 도우미로 나섰다.

20일 방송된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유치원 등하원 도우미로 출근한 서장훈, 김구라, 김민종이 아침 등원을 돕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이 만난 아이는 똑 부러지는 7살 유치원생으로, 생후 30일경 쇼호스트 어머니에게 입양된 아이였다.

서장훈은 먼저 아이의 등교준비를 도왔다. 아이가 씻는 것을 봐주고 옷을 챙겨줬다. 뿐만 아니라 출근 준비로 바쁜 어머니 대신 자발적으로 설거지를 하며 꼼꼼함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서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동시에 6살 아들과 3살 딸을 육아 중인 스터디맘을 도와 등하원 도우미가 됐다.
엑스포츠뉴스


두 아이들은 처음 본 김구라에게 친밀하게 다가가는 등 사교성을 드러냈지만, 엄마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둘째 딸이 엎드려 울먹거리며 만만치 않은 두 번째 등원전쟁을 예고했다.

또 김민종은 직장에 복직한 워킹맘 아내를 위해 아빠가 육아 휴직 중인 가정을 찾아갔다. 김민종은 문을 열고 들어올 때부터 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사를 했고, 아이들의 살가운 환영을 받았다.

특히 김민종은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진심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