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 사진=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20일 밤 JTBC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이 담긴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LOVE YOURSELF in Seoul)'이 방송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곡 '아이돌(IDOL)'로 화려한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곡 '세이브 미(SAVE ME)', '불타오르네', '뱁새' 등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각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개인 무대도 선보였다. 멤버들의 폭발적인 라이브와 댄스 실력에 팬들은 연신 환호를 보냈다.

특히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열기가 시너지 효과를 내 공연을 한 층 빛냈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던 서울 공연 실황이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20개 도시에서 42회에 걸쳐 진행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출발점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로 지난 1월 국내 극장가에 공개됐으며, TV를 통해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