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샘물 입양 사진=KBS2 ‘아이나라’ 캡처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이 입양 사실을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는 정샘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샘물은 “난 사실 두 아이를 입양했다”며 “아인이는 7살, 라엘이는 3살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신애라 언니가 굉장히 많은 멘토링과 코칭을 해줬다”며 “아이가 느끼는 (입양에 대한) 궁금증을 숨기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숨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게 아이에게 더 좋다”고 말했다.

한편 김세진은 “입양 공개라는 건 거리낌이 없어야 한다. 거리낌이 생기는 순간 뭔가 이상한건가 생각된다. 늦어도 7세 전에는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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