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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김승현, 미혼부 사연 고백 "첫눈에 반해…너무 진하게 사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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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우 김승현이 KBS1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 = 배우 김승현이 과거 연애 이야기와 함께 미혼부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오후 방영된 KBS1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김승현은 출연진과 고향 경기 김포를 방문해 추억의 분식집에서 과거 이야기를 나눴다.

김승현은 "노는 선배들이 불러서 갔는데 수빈이(딸) 엄마가 창가에 앉아있었다. 첫눈에 반했다"며 "1년간 짝사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수빈이 엄마랑 너무 진하게 사랑을 했다. 임신 소식을 알고 부모님들이 놀랐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양가 부모님의 첫 대면식은 수빈이가 태어났을 때였다"며 당시 스케줄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했고 이에 외가 쪽에서 화를 냈다고도 말했다.

또한 김승현은 연예계 활동 때문에 아이를 부친의 호적에 올려 키우게 됐다고 고백했다.

앞서 지난 2003년 김승현은 3살짜리 딸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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