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토르 4' 출연을 확정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9 코믹콘’에서 신작으로 '토르: 러브 앤 썬더'(이하 '토르 4')를 공개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토르 4'에서 여자 토르로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팬들의 환호를 받았고 나탈리 포트만은 코믹콘 무대에 등장해 묠니르를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었다.

나탈리 포트만은 앞서 '토르' 시리즈 ‘토르: 천둥의 신’, ‘토르:다크 월드’에서 토르의 애인 제인 포스터 역할로 출연했다. 그러나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출연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토르: 라그나로크'를 연출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연출한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021년 11월 5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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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사진| 나탈리 포트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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