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마동석 배역 '길가메시', 어떤 캐릭터…압도적 신체사이즈 강력한 힘 지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배우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에서 연기할 캐릭터 '길가메시'(오른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재훈 기자, 에펨코리아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 = 배우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을 맡는다고 전해지면서 해당 캐릭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앞서 21일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이터널스'에서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터널스'는 1976년 잭 커비의 만화책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와 빌런 데비안츠의 대결을 그렸다.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는 '이터널스'에 등장할 슈퍼 히어로들 중 한 명이다.

길가메시는 이터널스 종족으로 키 약 2m에 118kg 몸무게를 자랑하는 압도적인 신체를 가졌다. 캐릭터는 불멸의 수명과 에너지를 조작해 자신을 치유하거나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가졌다. 이터널스 종족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길가메시는 비행이나 사물 조종도 가능하다.

고대시절부터 지구에서 인간들과 지낸 길가메시는 사람을 위해 행동하는 삶을 살았다. 그는 인간들 사이에서 헤라클레스, 삼손, 베오울프, 아틀라스, 포가트 원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는 설정이다.

또한 길가메시는 히어로 토르와의 우정으로 추후 '어벤져스'에 합류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