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벤틀리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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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슈돌' 윌리엄이 우디로 변한 벤틀리를 보고 가짜라고 주장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리틀 버즈와 우디로 변한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은 버즈와 우디로 변한 윌리엄과 벤틀리를 데리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버즈로 변신한 윌리엄은 "우디 어디 있느냐"고 물었고, 샘은 벤틀리를 가리키며 "여기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윌리엄은 기가 찬다는 듯이 코웃음을 치며 "얘는 가짜야, 가짜"라고 말했다.

이어 윌리엄과 벤틀리는 영화관에 입장했고, 자신들을 환영하는 토이스토리 포스터에 고음이 폭발했다.

윌리엄은 "아빠, 나 똑같지"라며 버즈와 자신이 닮았냐고 물었다. 이에 샘은 "벤틀리도 똑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윌리엄은 계속해서 "얘는 가짜다. 하지만 난 진짜"라고 주장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