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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캠핑클럽' 성유리, 핑클 추억 노래에 흥폭발 "이제 내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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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핑클의 입담이 폭발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셀프 캠핑 여행을 떠난 핑클 완전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핑클시절 종아리에 발토시를 신었던 성유리를 언급했고, 성유리는 "자꾸 오다리라고 가리라고 했잖아"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진은 통다리, 자신은 오다리였다는 것. 이에 이효리는 "나는 숏다리 아니었냐?"라고 셀프 디스를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주로 이동하는 차안, 흘러 나오는 추억의 핑클 노래에 성유리는 어깨를 들썩였고, 이효리는 "유리는 이제 흥이 나는구나"라며 언니 미소를 지었다. 성유리는 "이제 내 시간이야. 이미 지쳤대 진이 언니"라며 다소 지친 모습의 아침형 인간 이진을 지적했다.

불면증을 고백한 옥주현은 전날밤 자신이 어떻게 잤는지 궁금해 했다. 이에 멤버들은 "금방 잤어 금방 코 골지 않았어?"라고 생생한 증언을 했다. 옥주현은 "걱정했거든 혹시라도 내가 예민해서 못 잘까봐 괜찮더라고 동지들이여서"라고 말했다.

한편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 그녀들의 '특별한' 캠핑 이야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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