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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광주세계수영] 김서영, 주종목 개인혼영 200m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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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서영이 주종목 개인혼영 200m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수영 간판’ 김서영(25)은 21일 광주 남부대 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선에서 2분10초21로 7위를 기록, 결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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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이 주종목 개인혼영 200m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 광주세계수영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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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다페스트 세계대회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결선행이다. 부다페스트에서 김서영은 한국 개인혼영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 결승에 나서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서영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혼영 200m에서 2분08초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김서영은 초반 접영부터 치고 나가 장기인 배영에서 조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평영에서 캐나다의 시드니 피크럼(2분08초83)과 중국의 예스원(2분09초58)에게 추격을 허용, 3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2조에서 커틴커 호수(2분07초17·헝가리)와 멜러니 마갈리스(2분09초14·미국) 등이 상위권에 올라 김서영은 전체 7위에 자리했다.

김서영은 22일 밤 세계선수권 첫 메달을 노린다. 김서영이 메달을 따게 되면 박태환 이후 두번째 수상자가 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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