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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강정호·최지만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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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노컷뉴스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사진=노컷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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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4가 됐다. 추신수는 3회초 1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쳤다.

텍사스는 이날 경기에서 3대5로 패해 7연패 늪에 빠졌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2)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은 나란히 침묵했다.

강정호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 2개를 당했고 7회 대타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피츠버그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1대2로 패했다.

최지만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이틀 연속 1번타자로 나섰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블레이크 스넬을 앞세워 4대2로 승리, 5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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