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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김서영, 여자 개인혼영 200m 6위 '분전' [Oh!쎈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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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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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우충원 기자] 김서영이 여자 개인혼영 200m서 분전을 펼쳤지만 6위로 마무리했다.

김서영은 22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서 2분 10초 12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다. 카틴카 호수(헝가리)가 2분 7초 53으로 1위에 올랐다.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6위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한 김서영은 많은 기대를 받았다.

박태환을 비롯해 국내팬들의 큰 성원을 받고 경기에 임한 김서영은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

준결승 성적에 따라 김서영은 8년 전 2011 상하이세계선수권대회서 ‘1번 레인의 기적’을 만든 박태환처럼 1번 레인을 배정 받았다.

출발 반응속도는 역시 최고였다. 0.69초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김서영은 첫 번째 접영 구간을 27초 67을 기록, 3위로 통과했다.

배영서도 큰 문제는 없었다. 경쟁자들과 차이없이 레이스를 펼쳤다. 배영까지 3위를 유지한 김서영은 고비인 접영에 돌입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호수가 접영에서 앞으로 나섰다. 접영서 8위로 떨어진 김서영은 자유형에서 6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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