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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김서영,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메달 진입 무산…6위로 女 개인혼영 200m 결승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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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2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전을 마친 김서영(25·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이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김서영(25·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의 세계선수권대회 첫 입상이 미뤄졌다.

김서영은 22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0초12로 경기를 마쳤다.

김서영은 전체 8명의 선수 중 6위에 그쳐 한국 여자 경영 최초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년 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도 한국 개인혼영 선수로는 최초로 결승에 올라 6위를 차지했던 것과 같은 성적을 냈다.

본인 최고 기록인 2분08초34에 미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준결승 때 거둔 2분10초21과도 별 차이가 없었다.

한편 이 경기에서 카틴카 호스주(헝가리)가 2분7초53으로 금메달을 차지해 4연패라는 대업을 이뤘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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