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4 (금)

원성진, 8년 만에 농심배 대표 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화요바둑]

결승서 이창호 꺾는 등 6연승

조선일보
원성진(34·사진) 9단이 국가 연승 대항전인 제21회 농심배 한국 대표에 뽑혔다. 8년 만이자 통산 5번째 태극 마크다. 19일 한국기원서 벌어진 예선 B조 결승에서 역시 8년 만의 대표 복귀를 노리던 이창호(44)를 백 14집 반 차로 꺾고 6연승했다.

이동훈 대 한상훈전 등 나머지 결승전 2판은 26일 열린다. 한국 대표 팀은 선발전 통과자 3명과 한국 랭킹 1위 신진서, 그리고 와일드카드 1명으로 구성된다. 10월 15일 베이징서 개막하는 이 대회 단체 우승 상금은 5억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