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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英 BBC "아스널, 세바요스 임대-살리바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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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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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아스널이 다니 세바요스(22, 레알 마드리드), 윌리엄 살리바(18, 생테티엔) 영입을 눈앞에 둔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레알과 세바요스를 한 시즌 동안 임대 영입하는 것에 합의했다. 또한 생테티엔의 살리바와 계약을 체결할 태세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적은 이적 예산으로 인해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이적료 분할납부나 선수 트레이드, 임대 등 다른 방식으로 이적시장에 접근해 왔다.

브라질 유망주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외에 영입이 없었던 아스널은 드디어 즉시전력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레알 1군에서 자리를 잃은 세바요스가 아스널 임대를 택했다는 소식이다. 아스널은 유벤투스로 떠난 아론 램지의 빈자리를 세바요스로 메우고자 한다.

세바요스 뿐만 아니라 대형 유망주 살리바도 아스널 이적을 눈앞에 뒀다. 아스널은 보강이 급한 상황임에도 살리바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감안해 영입을 희망하게 됐다. 다만 살리바는 협상이 완료될 경우 원소속팀 생테티엔으로 1년 임대 이적한 뒤 아스널로 복귀하게 된다. 살리바는 아스널의 라이벌 토트넘이 뒤늦은 관심을 보였음에도 아스널 합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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