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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덕화다방' 김보옥 "이덕화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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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KBS2 '덕화다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덕화다방' 김보옥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계기를 밝혔다.

23일 첫 방송된 KBS2 '덕화TV2-덕화다방(이하 덕화다방)'에서는 카페 오픈 준비에 나선 이덕화-김보옥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옥은 믹스커피를 마시는 이덕화에게 "이제 그런 커피는 마시지 마셔라. 내가 직접 내려주겠다.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땄다"고 말했다.

이에 이덕화가 "바리스타 자격증은 언제 땄느냐"라고 묻자 김보옥은 "요즘 노후 대책으로 카페사업이 뜨고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다"고 말했다.

김보옥은 "요즘 배역도 안 들어오고, 힘도 없지 않냐. 그래서 겸사 겸사 땄다"며 장난스럽게 이덕화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덕화는 "카페 사업이 쉬운 줄 아냐. 하고 싶으면 혼자 해라"라고 거절했지만, 김보옥은 "우리 나이대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득했다.

이후 이덕화와 김보옥은 인사동 전통찻집과 카페를 찾아다니며 벤치마킹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김보옥은 노트에 주문한 메뉴의 재료부터 찻잔 고르기, 특별한 시그니처 메뉴 구상까지 꼼꼼히 기록하며 "생각만 해도 즐겁다. 꿈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KBS2 '덕화다방'은 아름다운 시골 카페에서 펼쳐지는 덕화 부부의 예측할 수 없는 '덕화다방' 창업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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