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세창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
‘사람이 좋다’ 이세창이 연기의 변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세창이 출연했다.
이세창은 1993년 광고 단역 모델로 이름을 알려 MBC ‘우리들의 천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었다.
이세창은 “부모님의 우월한 유전자 덕분에. 그 당시에는 이렇게 생긴 얼굴이 많지 않았다”며 90년대 당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이국적인 이미지로 인해 연기 폭이 좁았던 이세창. 그의 연기는 삶의 굴곡이 생기며 달라졌다.
그는 “연기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볼 수 있는 시간도 다시 갖고 방송국에 다시 복귀했을 때 제 마음속에 ‘늘 다시 시작하는 신인’이라고 되새겼다. 그 당시가 사십대 초반이었다. 스태프보다 늘 먼저 가 있었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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