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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아내의 맛’ 송가인 母, 송백구 위해 직접 만든 백설기 “개 팔자가 상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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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송가인 부모님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아내의 맛’ 송가인 부모님이 반려견 백구의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 부모님이 반려견 백구의 백일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 부모님은 백구의 백일 기념사진을 찍기 사진관으로 향했다.

사진관 주인은 “강아지 100일 사진 찍는 건 처음이다”면서도 열심히 찍었다.

우여곡절 끝에 백구의 사진을 다 찍은 뒤 집으로 돌아온 송가인 부모님. 송가인 모는 “백구 백일 떡을 다 만드네”라며 백설기를 직접 만들었다.

이어 “개 팔자가 상팔자라고 내가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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