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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한서희 “검찰 출두 코디 다 해놨는데”…비아이 마약 의혹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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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아이콘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제보한 한서희가 누리꾼의 질문에 답했다.

지난 23일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에 ‘비아이 사건’을 언급했다. 한 누리꾼이 “실례지만 비아이 사건은 수사 언제부터 하나요? 정말 사실 제대로 밝혀졌으면 좋겠어요”라고 질문하자 한서희는 “저도 모르겠어요. 검찰 출두 코디 다 해놨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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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은 지난달 공익 제보자를 통해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8월 비아이의 카카오톡을 통해 마약 대리 구매 정황이 포착됐지만 경찰은 그를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 바로 다음 날 비아이와 마약 관련 대화를 나눈 A씨가 가수 연습생 출신의 한서희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비아이의 수사가 진행될 경우 한서희도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을 거란 추측이 이어졌지만, 진전은 없었다.

한편, 아이콘은 리더였던 비아이가 해당 사건으로 탈퇴했고, 6주 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아이콘은 하반기 일본 전국 투어 'iKON JAPAN TOUR 2019‘(아이콘 재팬 투어 2019)'를 이어가고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한서희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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