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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의사요한' 지성, 한세병원 첫 출근 동시에 안과환자 시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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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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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지성이 한세병원의 통증외래를 맡았다.

26일 밤 방송된 SBS '의사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 3회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서울한세병원에 첫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차요한은 교도소 출소 후 격투기 경기를 보러 갔다. 그리고 눈을 맞은 주형우(나도권 분)가 "앞이 안 보인다"고 말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러자 차요한은 "경기 끝났네. 피 안 뽑으면 실명한다"며 "안과 의사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자 주형우는 "피 뽑아라"며 차요한에게 진료를 부탁했다.

이후 차요한은 마취통증학과 교수로 서울한세병원으로 들어왔다. 그곳에 다시 만난 차요한과 강시영(이세영 분)은 서로 인사했다. 또한 이유준(황희 분) 역시 한세병원으로 이직했다.

채용회의에서 민태경(김혜은 분)은 "3년 전 그 사건이 있기 전에 이 사람은 독보적이었다"며 차요한의 영입을 설명했다.

한편 차요한에게 진료를 받았던 격투기 선수 주형우가 다시 한세병원을 찾았다. 그는 "오늘 아침부터 안 보인다. 머리도 어지럽고. 그러다 넘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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