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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MBC 측 "`검법남녀` 시즌3 검토 중…확정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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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가 인기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시즌3 가능성이 제기됐다.

MBC 한 관계자는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검법남녀' 시즌3 제작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지만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드라마로 MBC 첫 시즌제 드라마 성공 신화를 썼다.

종영에 앞서 노도철 PD를 비롯해 정유미, 오만석 등 주요 배우들이 일제히 시즌3에 대한 염원을 드러내 시즌3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이 가운데 29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장철(노민우 분)가 변호사가 된 도지한(오만석 분)과 함께 등장, 반전을 선사하며 사실상 시즌3를 암시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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