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의사요한' 이규형, 지성에 경고 "나는 차 교수가 무섭다…아무것도 하지 마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이규형과 지성이 3년 만에 다시 만났다.

3일 밤 방송된 SBS '의사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 6회에서는 손석기(이규형 분)가 차요한(지성 분)을 찾아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손석기는 서울한세병원을 찾아 차요한과 만났다. 차요한은 그에게 "나한테 원하는 게 뭐냐"며 "또 안락사를 할까 지켜보고 있다가 가운을 벗기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손석기는 "내가 원하는 것은 차 교수님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전 교수님이 무섭다"고 답했다.

이어 손석기는 "우발적 충동이 아닌 확실한 신념이 있는 사람. 그리고 그 신념이 법 위에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은 주변에게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그러니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거다"고 덧붙였다.

차요한은 "검사님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 중요하지 않다. 나한테 중요한 건 검사님한테 내가 어떤 의사냐가 아니라 환자들한테 내가 어떤 의사냐다. 검사님이 아니라 환자들한테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손석기는 "충고 하나 할까요"라며 "의사는 신이 될 수 없다. 사신이 될 순 있어도"라고 말한 뒤 떠났다.

한편 손석기는 채은정(신동미 분)과 만났다. 채은정은 손석기에게 서울한세병원이 차요한을 채용한 이유에 강이수(전노민 분)가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