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가 총격을 당했다. 이준혁은 지진희를 대신해 권한대행이 됐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에서는 박무진(지진희 분)가 총을 맞았고 오영석(이준혁 분)이 권한대행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격수를 막기 위해 현장에 왔던 국정원 한나경(강한나 분)은 결국 저격수를 막지 못했다. 박무진은 옆구리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엔 지장이 없었지만 수술이 필요한 상황. 결국 오영석 의원이 권한대행이 됐다.

수술을 앞둔 박무진은 윤찬경(배종옥 분)에게 오영석 의원을 경계해달라고 부탁했다.

오영석은 저격수를 발견하면 즉시 사살하라고 명령했다. 차영진(손석구 분) 역시 오영석을 말렸지만 결국 오영석은 저격수를 사살했다.

오영석은 권한대행이 된 후 야심을 드러냈다. 테러의 배후에 있는 재단사는 오영석에게 "VIP는 선을 넘는 사람을 싫어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오영석은 공격적으로 정치권에 모습을 드러냈고, 결국 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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