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왼쪽)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9회 대타로 나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 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 2-2로 맞선 9회초 1사 만루에서 트래비스 다노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우투수 앤서니 배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내리 볼 3개를 골라 천금 같은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다.
탬파베이는 이후 한 점을 더 얻어 5-3으로 승리했다.
최지만은 시즌 타율 0.256을 유지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