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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과거 첼시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한 조 콜이 카일 워커(29)의 활약을 칭찬했다.
맨시티는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워커는 선발 출전해 가브리엘 제수스의 골을 도우며 맹활약했다.
워커의 활약은 전반 25분에서 빛났다. 맨시티의 공격 상황에서 워커는 빠른 속도로 공을 몰고 돌파를 감행했다. 에런 크레스웰이 공에 더 가까이 위치했지만 워커의 속도가 워낙 빨랐다. 순식간에 골라인까지 돌파한 워커는 제수스에게 패스했고 이는 골로 연결됐다.
워커의 활약은 지켜본 콜은 11일 영국 '토크 스포츠'를 통해 "워커는 새로운 시즌을 아주 좋은 방식으로 시작했다. 주앙 칸셀루의 합류가 워커의 마음을 집중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워커는 자신이 경쟁에 직면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오늘 경기에서 워커가 보여준 속도는 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 만약 그가 주택가에서 질주했다면 제한 속도를 넘어 경찰들이 추격에 나섰을 것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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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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