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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집사부일체' 상승형재 표 엔딩맛집 탄생…완벽한 사극 연기에 최수종 '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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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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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상승형재가 사극 연기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최수종과 이덕화의 지도로 사극 연기에 도전하는 상승형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종은 왕 연기의 소회를 전하며 "짐이 말하노니, 라고 말을 해도 왕 답게 말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병사들에게 소리 치는 씬을 100번을 찍으면 90번은 똑같이 하고 나머지 10번은 힘들어서 처음처럼 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덕화 선배님이 하는 것을 보고 100번이면 100번 다 그대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수종은 특유의 엔딩 표정을 가르쳤다. 최수종은 "독백을 하다가도 마지막 시선은 시청자와 아이컨택을 해야 한다. 그래서 다음 편을 궁금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기가 먼저 엔딩 표정에 도전했다. 그는 한껏 감정을 실어 카메라를 쳐다봤고 최수종을 흡족하게 했다.

양세형은 "저는 친구가 죽어 있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가 범인과 눈 마주치는 것을 해보겠다"고 도전했다. 그리고 양세형의 표정연기를 본 최수종은 크게 웃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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