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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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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나은이가 아빠의 노래 실력에 질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와 딸 나은, 아들 건후는 자급자족을 할 수 있는 천생연분 마을로 향했다.
이날 박주호는 마을의 이름이 '천생연분'임을 떠올리고, 솔리드의 히트곡 '천생연분'을 불렀지만 나은이는 아빠의 노래를 듣고 "하지마"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엄마가 없는 48시간 동안 진행되는 스타 아빠들의 눈물겨운 육아 도전기를 다룬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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