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정남 데이비드 맥기니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
‘미우새’ 배정남과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한식 요리를 만들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집을 방문한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배정남을 위해 된장찌개와 파전을 만들겠다고 말했고 요리를 하기에 앞서 전기 밥솥에 쌀을 씻어 안쳤다.
그 모습을 보던 배정남은 “쌀을 제대로 씻은게 맞냐”라고 물었고 물로 대충 씻은 쌀을 다시 꺼내 깨끗하게 행군 뒤 안쳤다.
이어 두 사람은 된장찌개를 만들기 시작했고 배정남은 “내가 마늘을 잘 깐다”라며 데이비드 맥기니스를 도왔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내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집에서 밥을 먹고 싶어서 한국 요리를 배웠다”라며 “된장찌개를 많이 했다. 엄마한테 전화해서 만들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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