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동상2' 이윤지 "남편에 매일 작업‥먼저 프러포즈했다" [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윤지가 걸크러시 매력으로 남편과 결혼에 골인한 비화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스폐셜MC로 배우 이윤지가 출연했다. 딸 '라니'가 어느새 다섯살이 됐다는 그녀는 "남다른 언어능력이 있다"면서 "미운 다섯실이 되어 대결구조가 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윤지는 "어느날 딸과 '알라딘'을 관람했다, 동심을 위해 지니의 세가지 소원을 물었다"면서 "첫 번째는 동생, 두번째는 엄마가 화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세 번째도 엄마가 성질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또한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 6년차라는 이윤지에게 걸크러스 매력으로 남편에게 적극 대시한 일화를 물었다.
이윤지는 "결혼할 사람은 눈에 보인다는데 남편 만나고 첫 눈에 확신이 들더라, 매일 작업했다"면서 "프러포즈 먼저했으나 남편이 이해를 못 했다, SNS로 결혼한다고 말했는데 남편도 축하한다고 답장 왔다, 나중에서야 남편도 가을에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며 결혼에 골인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