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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팝인터뷰]위너 김진우, 솔로 데뷔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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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YG 제공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위너 김진우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로 아이유를 꼽았다.

1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김진우는 솔로 데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우는 오늘(14일) 오후 6시 첫 솔로 싱글 앨범 'JINU's HEYDAY'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또또또'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리듬감 있는 베이스가 강조된 팝 장르 곡. 섬세한 연애 감정이 재치있는 가사로 담겨 듣는 재미를 더했다. 위너 송민호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또한 '또또또'의 작사 라인업에는 송민호, ZAYVO, CHOICE37이 이름을 올렸다. 작곡에는 송민호를 비롯해 CHOICE37, ZAYVO, HAE가 참여했다.

수려한 외모와 맑은 미성의 보컬로 사랑 받아온 김진우는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매력과 자신만의 음악을 보여줄 예정.

김진우는 송민호에 대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늘 조언을 해줬다. 녹음할 때부터 '형 하는 대로 하면 된다' 되게 힘이 되는 얘기를 많이 해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막상 혼자 있으면 멍해지고 (그 조언이) 생각이 안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진우는 앞으로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자 "아이유와 함께하고 싶다. 정말 팬이다"라며 "아이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우의 '또또또'는 오늘(1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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