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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장훈고-배재고, 조별리그 2연승 달성[추계고교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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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장훈고와 배재고가 제55회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조별리그 2연승을 거뒀다.

장훈고는 14일 경남 합천 군민체육공원 인조 2구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11조 2차전에서 춘천고를 4-0으로 완파했다. 이 날 경기에서는 전반 20분부터 후반 13분까지 백수광, 백경환, 김민석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같은 조의 고양FC와 대한FC는 0-0으로 비겼다.

13조의 배재고는 거제고를 2-1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배재고는 1-1로 팽팽하던 후반 29분 이진모의 결승골로 승리를 손에 넣었다. 같은 조의 학성고는 용문고를 9-0으로 대파하면서 첫 승을 신고했다. 학성고는 해트트릭을 작성한 백범창을 필두로 이태경과 오현택이 각각 2골씩을 책임지면서 대승을 이끌었다.

15조의 안산FC는 전반에만 4골을 폭발시키는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노원SKDFC를 7-1로 제압하며 첫 승을 올렸다.
dokun@sportsseoul.com

◇제55회 추계고교축구연맹전 결과(14일)
인천남 5-0 중랑FC, 장훈 4-0 춘천, 고양FC 0-0 대한FC, 안산FC 7-1 노원SKDFC, 대구공 2-0 계명, 창녕 2-2 오산, 인창 3-1 글로벌선진, 배재 2-1 거제, 학성 9-0 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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