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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마이웨이' 이호섭, 설운도·송해와 인연은?…집 인테리어 공개 "아내 허락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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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TV조선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이호섭이 출연해 송해, 설운도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호섭이 출연했다.

이날 설운도는 “우리는 이웃에 살던 사람이다. 동네가 가까워서 자주 왕래했다”라고 이호섭과의 인연을 밝혔다.

설운도는 어려웠던 이호섭의 시절을 떠올리며 “그 당시 오죽했으면 나에게 이런 부탁을 했을까 생각이 들어서 입던 옷이지만 마음을 담아 드렸다”라며 “다른 것보다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보였다. 그래서 너무 보기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호섭은 MC 송해와는 막역한 사이로 송해는 어느 날 더위를 먹고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본인을 대신해 사회를 봐준 이호섭을 잊지 못한다며 “나보다 더 잘해서 다음 개편 때 (내가) 잘릴 뻔했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한편 이날 이호섭은 “그동안 집을 공개한 적이 없다. 이번에 아내의 허락을 받아 공개하게 됐다”고 집을 공개했다.

이호섭은 “일을 하다보면 늦게까지 할 때가 있다. 아내가 방해되지 않게 밖에서 나와 잔다고 말했다. 아내가 나를 위해 희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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