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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토)

'인간극장 아빠하고 나하고' 강위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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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 밝혀

인간극장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싱글대디 강위씨와 딸 강빛나양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강위씨는 "몸 상태가 안 좋은 것 같다. 토요일에도 계속 돌아다녀서 많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빛나를 낳은 뒤 책임감이 정말 강해졌다. 빛나가 없었으면 이런 합법적인 일을 안 했던 것 같다. 돈되는 거라면 불법, 합법 가리지 않고 살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위씨는 "빛나한테 항상 미안하다. 빛나랑 저녁에 시간을 보내면 먹고 살 수가 없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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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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