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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토)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김광수 대표, 터보 폭행설 전말 밝힌다 “널 팬 사람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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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가 터보 폭행설을 비롯한 구설수에 대한 전말을 밝힌다.

스포츠월드

사진=MBN ‘가보자GO’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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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유튜브 ‘MBN Entertainment’에는 ‘연예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대표 터보 폭행 사건의 전말 최초 공개!? MBN 241109 방송’라는 제목의 MBN ‘가보자GO’ 시즌3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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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가보자GO’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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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속 김 대표는 “98년도에 그때 이제 우리나라가 엔터에 이제 막 상장을 하고, 그때 이제 가수가 저희 회사에 별로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회사를 저희가 이제 인수 합병을 했을 거 아니에요. 주식을 주고. 그러니까 이제 그 전에 몇 년 동안에 그 회사에 있었던 일이 프로그램이 나와서 옛날 사장님한테 (말을) 하니까”라고 언급했다.

이에 관해 김 대표는 “실은 한 몇 년 전에 (김종국을) 만나서 밥 먹으면서 그랬어. ‘야 형은 너 때문에 그냥 너를 팬 사람으로 됐잖아’”라고 말을 꺼냈다. 또한 김종국이 “그러니까요, 형님. 죄송해서 어떡하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홍현희는 “근데 또 진짜 아니니까 이런 데서도 그냥 쿨하게 또 말씀하실 수 있는 거죠”라고 리액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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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가보자GO’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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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대표는 또다른 선공개 영상에서 티아라 왕따 사건의 전말을 밝히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그때 너무 기가 막힌 거예요. 그래서 너무 화가 나 가지고 월요일 날 중대 발표한다고 그래. 그러고는 이제 하영이랑 효영이, 이것도 이제 방송에서 처음 얘기했는데 계약설 가져오라 그래서 찢었어요”라고 말을 꺼냈다.

김 대표는 “나가라. 너네 조건 없이 풀어 줄 테니까 너네 일을 해라”라고 반응했다며 “근데 이제 그게 인터넷상에서는 이게 왕따가 아니니 왕따를 당했니로 막 일파만파 퍼지는데 부모님들이 다 찾아왔어요”라고 회상했다. 그는 “기자 회견을 해서 이런 카톡이고 뭐고 다 공개하자, 다 공개해야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럼 저 친구들의 인생은 어떻게 하냐 하다가 제가 죽었죠”라고 토로했다.

한편, 터보 김정남은 지난 2011년 11월 케이블채널 SBS Plus ‘컴백쇼 톱10’에 과거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12년에는 전 멤버 화영의 탈퇴로 일어난 걸그룹 티아라의 ‘왕따 논란’이 일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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