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LG는 13일 키움과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구단에서 선정한 월간 수훈선수 시상을 실시했다.
7월 우수타자로는 주장 김현수와 이천웅이 선정됐다. 김현수는 18경기에서 23안타, 4홈런, 17타점, 타율 0.359, OPS 1.090을 기록했다. 이천웅은 18경기 25안타, 4타점, 타율 0.333, OPS 0.775를 선보였다.
우수투수상에는 4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1.09의 케이시 켈리와 4경기 3승, 평균자책점 2.77을 올린 윌슨이 선정됐다. 감투상은 고우석이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백만원의 상금을 준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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